6개월 된 여아가 지속적인 우측의 코막힘과 점액성 비루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진단을 위해 시행한 PNS CT 및 비강 내시경 소견이다. 이 질환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을 고르시오.

① 다른 선천성 질환과 동반된 경우가 많으며, 대개 양측성이다.

② 폐쇄 양상에 따른 빈도는 막성폐쇄>혼합성폐쇄>골성폐쇄의 순으로 나타난다.

③ 대부분의 환아가 출생 시부터 청색증과 호흡곤란의 증상을 보인다.

④ 양측성 질환의 경우, 내과적 응급질환이므로, 기도확보를 위해 즉각적인 기관절개술이 필요하다.

⑤ 최근에는 경구개법(transpalatal approach)보다 경비강법(transnasal approach)을 통한 수술적 치료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답 ⑤

해설 Choanal atresia의 case

가. 대개 일측성이다.

나. 골성>혼합성 폐쇄이며, 순수한 막성 폐쇄는 없다(한글판에서는 골성>막성+혼합성).

③ 일측성이 흔하므로, 출생 시 청색증과 호흡곤란의 증상보다는 추후에 콧물과 코막힘을 호소하는 경우가 흔하다.

④ 양측성 질환인 경우, 근본적인 수술 치료 전에 구인강튜브나 McGover’s nipple과 같은 구강기도를 확보한다.

참고문헌: Cummings CW. Cummings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6th ed. Philadelphia: Elsevier Mosby;2010. p.26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