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applicability of the Significant Tooth Loss index as a new statistical indicator and to analyze the socio-economic factors of the participants included in the Significant Tooth Loss.
Methods
This study used raw data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6-2018). The survey included 13,199 adults aged ≥19 years. The Significant Tooth Loss was defined as a group with more than a third quartile (top 1/4) of the total number of tooth loss. The Significant Tooth Loss index was defined as the mean tooth loss in the group. Chi-square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o analyze the socio-economic factors of the Significant Tooth Loss, and absolute and relative differences were calculated to confirm oral health inequality.
Results
Among overall tooth loss in adults, the proportion of tooth loss in the Significant Tooth Loss was 83.8%. The Significant Tooth Loss index was a useful indicator to determine oral health statistics. Socio-economic factors that were associated with significant tooth loss were age, gender, region, household income, and education. Oral health inequality was observed based on household income and education.
치아가 상실되면 치아의 기본 기능인 저작능력이 감소하고, 발음 및 심미 기능에 손상을 받을 수 있다1). Walls 등2)과 Gerritsen 등3)은 치아상실 수의 증가가 음식 선택에 변화를 일으키고,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였다. 2014년도 국민건강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현존 자연치아 수는 19.7개이며, 20개 이상 치아보유율은 61.5%이었고4), 2015년도에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현존치아 수는 17.5개이며, 20개 이상 치아보유자율은 54.7%이었다5). 이는 성인에서 상실치아수가 적지 않음을 의미하므로, 치아상실을 감소시키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치아상실의 주요 원인인 치아우식은 소수의 사람이 전체 우식발생의 다수를 차지하는 편향된 분포를 보인다고 보고되었다6). 이러한 분포가 편향되어 나타나는 치아우식을 관리하기 위해서 세계보건기구가 고위험군을 반영하는 지수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치아우식고위험군지수(Significant Caries index, SiC)를 구강건강척도로 사용하여야 한다고 Bratthall7)은 제시하였다. 치아우식고위험군지수는 조사대상이 되는 집단 중 치아우식경험도가 높은 상위 1/3에 해당하는 집단을 대상으로 평균우식경험치아수를 계산한 것이다8). 소수의 사람이 전체 우식발생에서 다수를 차지한다면, 이들을 가려내어, Lee와 Gwon9)은 치아우식고위험군지수를 이용하여 집단 내 소수의 고위험군을 관리하면 예방사업에 유용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므로 치아상실 분포에서 소수의 사람이 전체 치아상실에 많이 기여한다면, 치아우식고위험군지수와 같은 개념의 지수를 치아상실통계에서도 산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치아상실을 관리하는데 이 지표의 유용성이 클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치아상실에서도 소수가 다수의 치아상실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치아우식고위험군지수 개념을 차용하여 새로운 치아상실 지표인 다수치아상실치지수(Significant Tooth Loss index, SiTL)를 산출하고, 이 지표의 분포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다수치아상실군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확인하고, 다수치아상실군 내에서 구강건강불평등이 존재하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8)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설문조사와 검진조사(구강검사)를 모두 완료한 13,199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원광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의 심의면제 승인을 받았다(승인번호 WKUIRB 202311-105-01).
다수치아상실군은 전체 상실치아수의 분포에서 제3사분위수(상위 1/4) 이상인 집단으로 정의하였다. 다수치아상실군은 연령이 높은 집단에서 많을 것이므로 전연령 분석과 함께 연령군별 세부 분석을 진행하였다. 연령군은 만 19세 이상 40세 미만은 청년,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은 장년, 만 65세 이상은 노년으로 분류하였다.
전체 상실치아수에서 제3사분위수(상위 1/4) 이상인 집단의 평균 상실치아수를 다수치아상실치지수(Significant Tooth Loss index, SiTL)로 명명하였다. 다수치아상실군의 상실치 분포는 우식기인 치아상실과 비우식기인 치아상실로 나누어 평균과 표준편차, 변이계수로 요약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다수치아상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이변량 분석 및 다변량 분석을 시행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연령, 성별, 지역, 소득수준(5분위수-가구), 교육수준이었다. 이 중 소득수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 이용지침서에 따라 5분위로 분류된 변수(상, 중상, 중, 중하, 하)를 사용하였다. 이변량 분석 시 사용한 통계방법은 교차분석이었으며 연관성 지표로 2×2 교차빈도는 분할계수를, 이외에는 Cramer’s V를 산출하였다. 다변량 분석 시 사용한 통계방법은 다수치아상실경험유무를 종속변수로 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이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다수치아상실군의 구강건강불평등은 절대차이와 상대차이로 비교하였다. 절대차이는 인구사회학적 특성별로 치아상실이 가장 많은 집단과 치아상실이 가장 적은 집단의 차를 산출한 값이며, 상대차이는 치아상실이 가장 많은 집단과 치아상실이 가장 적은 집단의 비로 산출하였다. 통계적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6.0 program (IBM Corp., Armonk, NY, USA)을 이용하였고, 유의성 검정을 위한 유의수준(α)은 0.05로 설정하였다.
전연령에서 전체 상실치(56,505개) 중 다수치아상실군의 상실치(47,333개)의 비중은 83.8%이었다. 청년에서 전체 상실치 중 다수치아상실군의 상실치 비중이 가장 컸으며, 노년에서의 전체 상실치 중 다수치아상실군의 상실치 비중은 가장 작았다(Table 1).
전연령의 상실치 평균(다수치아상실치지수)은 14.23개이었고, 연령군별로는 노년이 24.76개로 가장 높았다. 전연령에서 우식기인은 비우식기인 다수치아상실치 평균보다 높았으나, 연령군별 세부분석에서는 비우식기인 다수치아상실평균이 높았다. 노년군에서 변이계수가 가장 낮아 개인 간의 차가 가장 적었다(Table 2).
다수치아상실군 여부와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연관성이 가장 높았던 것은 교육수준(Cramer’s V=0.472), 소득수준(Cramer’s V=0.368), 지역(분할계수=0.151), 성별(분할계수=0.026) 순이었다(Table 3).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전연령군에서 다수치아상실경험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연령군별로는 청년의 연령, 성별, 교육수준이 다수치아상실경험에 영향을 미쳤고, 장년에서는 모든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년에서는 연령, 성별, 지역, 교육수준이 다수치아상실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연령군과 연령군별로 다수치아상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교육수준이었다(Table 4).
다수치아상실군 내에서 다수치아상실치지수로 평가한 구강건강불평등이 전연령에서 지역, 교육수준, 소득수준에 따라 나타났으며, 이 중 불평등 크기가 가장 큰 것은 소득수준이었다. 세부 연령군별 분석에서 청년은 다수치아상실군이 치아상실자 전체를 차지하여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장년에서는 성별, 지역, 소득수준, 교육수준에 따른 불평등이 모두 존재하였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교육수준의 절대차이는 3.48개, 상대차이는 1.70배로 집단 간 구강건강불평등이 가장 컸다. 노년에서는 성별, 지역, 소득수준, 교육수준에 따른 구강건강불평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다수치아상실경험자율로 평가했을 때, 구강건강불평등이 전연령에서 성별, 지역, 소득수준, 교육수준에 따라 불평등이 나타났으며, 이 중 불평등 크기가 가장 큰 것은 교육수준이었다(상대차이 4.64배). 세부 연령군별 분석에서, 장년에서는 성별, 지역, 소득수준, 교육수준에 따른 불평등이 존재하였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지역의 집단 간 구강건강불평등이 가장 컸다. 노년에서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며,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에 따른 불평등이 가장 컸다(Table 6).
치아상실은 구강건강을 해치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구강보건통계에서도 이를 측정하는 지표가 산출된다. 치아상실 관련 구강건강지표로는 구강 내에 존재하는 제3대구치를 제외한 치아의 수를 의미하는 현존 자연치아수10)와 20개 이상 치아 보유율11)이 있다.
치아상실의 주요 원인인 치아우식은 분포가 편향되어 나타나 치아우식고위험군지수(Significant Caries index, SiC)가 구강보건통계지표로 활용된다. 치아우식고위험군지수는 경제학에서 결과의 약 80%가 20%의 원인에 의해 발생된다고 보고한 Pareto 법칙에 기초한 것이다12). 치아우식고위험군지수는 조사대상이 되는 집단 중 치아우식경험도가 높은 상위 1/3에 해당하는 집단을 대상으로 평균우식경험치아수를 계산한 것이다8). 이러한 개념이 치아상실 통계에서도 적용되는지 본 연구에서 확인하고자 하였다.
전연령에서 전체 상실치 중 다수치아상실군의 상실치 비중을 확인한 결과 83.8%로 소수가 다수의 치아상실을 차지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Table 1). 이에 저자들은 치아우식고위험군지수와 같은 지표를 치아상실 통계지표로 활용하고자, 전체 상실치아수에서 제3사분위수(상위 25%) 이상인 집단의 평균 상실치아수를 다수치아상실치지수(Significant Tooth Loss index, SiTL)로 명명하였다. 기존 연구에서는 20개 이하의 치아 보유 유병률이 1999-2004년은 43.5%, 2011-2016년은 31.8%인 보고13)를 근거로 Luo 등14)은 이를 Significant Tooth Loss로 정의하였다.
본 연구에서 다수치아상실치지수는 조사대상자 상실치 평균의 약 3.32배로 확인되었다. Kim 등15)의 연구에서 한국 12세 아동의 치아우식고위험군지수가 전체 아동의 치아우식경험도의 약 2.50배로 나타난 바 있다. 연령과 소수 집단 간의 정의가 다소 차이가 있어 직접적인 비교가 어려우나, 치아상실이 치아우식경험도보다 소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큰 것으로 추정되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치아상실이 30대 전에는 치아우식에 의한 것이, 30대 이후에는 치주질환으로 인한 치아상실이 치아우식으로 인한 상실보다 더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6,17). 이러한 보고를 감안할 때 성인기 이전에 치아우식이 많다면 다수치아상실군에 속할 가능성이, 성인기 이후에 발생된 치주질환을 잘 관리하지 못할 경우 다수치아상실군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되었다. 따라서 치아상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성인기 이전에는 치아우식을, 성인기 이후에는 치주질환의 발생을 줄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다수치아상실군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연령, 성별, 지역, 교육수준, 소득수준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이변량 분석과 다변량 분석에서 모든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다수치아상실경험 여부와 연관성이 있었다. 이는 치아상실이 인구통계학적, 사회경제적 계층과 연관이 있다는 Wu 등18)과 Ferreira 등19)의 연구와 유사하였다. 그러나 세부 연령분석에서는 일부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에서는 지역, 소득수준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노년에서는 소득수준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Table 4). 현존치아수가 20개 미만인 경우를 기준으로 연구한 Lee 등20)은 성별, 연령, 교육수준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보고한 바 있다.
구강건강불평등은 우리나라의 주요한 구강건강문제이다21,22).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수치아상실군 내에서도 구강건강불평등이 존재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다수치아상실치지수와 다수치아상실경험자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전연령에서는 다수치아상실치지수로 평가한 경우 소득수준이, 다수치아상실경험자율로 평가한 경우에는 교육수준에 따른 구강건강불평등이 가장 컸다. 특히 노인에서 다수치아상실경험자율이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에 따른 불평등의 크기(상대차이)가 각각 15배, 18배이어서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에 따른 구강건강불평등이 매우 컸다(Table 5, 6). 그러므로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에 따른 구강건강불평등 정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다수치아상실치지수는 치아상실이 연령이 높아질수록 많아지므로 치아우식고위험군지수와 같은 장점과 단점을 가진다. 치아우식 및 치아상실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많아질 것이므로 조사대상 연령분포에 따라 그 수치가 달라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므로 다수치아상실치지수를 산출할 때에는 대표 연령을 사용하거나 조사대상 집단 연령군의 범위를 좁힐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소수 고위험군의 우식 및 치아상실을 줄여야 전체 인구 집단의 평균치를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의 효율을 평가하는데 두 지표 모두 유용성이 있을 것이다.
치아우식고위험군지수는 조사대상 빈도 분포에 따라 상위 1/3을 정확히 가려내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단점을 가진다. 이에 저자들은 다수치아상실군의 선정기준을 제3사분위수로 정하여 기준이 통일되도록 하였다. 특히 통계프로그램에서 제3사분위수를 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준의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다수치아상실경험여부에 교육수준, 소득수준 등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영향을 미치고,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불평등이 존재함으로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낮은 집단에 대한 치아상실 감소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행한다면 전체 인구 집단의 치아상실 평균치를 낮출 수 있음은 물론, 인구사회학적 특성별 구강건강불평등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변경 가능한 요인이 아니므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이외에 다수치아상실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보다 포괄적인 치아상실 감소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성인에서 다수치아상실치지수가 활용가능한지 확인하고, 다수치아상실군 내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조사대상은 성인 13,199명이었다.
1. 성인의 전체 상실치(56,505개) 중 다수치아상실군의 상실치 비중은 83.8%로 나타나 다수치아상실치지수는 구강보건통계지표로써 유용성이 있었다.
2. 다수치아상실군 내에서 다수치아상실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연령, 성별, 지역, 소득수준, 교육수준이었다.
3. 다수치아상실군 내에서 소득수준, 교육수준에 따라 구강건강불평등이 존재하였다.
구강건강수준을 측정하고 치아상실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다수치아상실치지수가 활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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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1
Total tooth loss (A) | Significant Tooth Loss (B) | Percentage (B/A*100) | |
---|---|---|---|
All age | 56,505 | 47,333 | 83.8 |
Youth group | 2,668 | 2,668 | 100.0 |
Middle age group | 16,570 | 14,285 | 86.2 |
Old age group | 37,267 | 21,494 | 5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