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Background
It is essential to know the immunity status of healthcare workers (HCWs) against the hepatitis A virus (HAV) and measles due to the likelihood of exposure on duty. Immune status can be evaluated using self-reporting of previous infection history, vaccination status, or measurement of protective antibodi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utility of serologic screening tests to self-reported data in determining the immune status of HAV and measles.
Methods
This retrospective study included 911 HCWs who underwent general health checkups in a tertiary care hospital from February to December 2020. We compared the results of the HCWs’ self-reported history with the results of the IgG antibody test for measles and HAV.
Results
Anti-HAV IgG and measles IgG were found in 491 (53.9%) and 812 (89.1%) HCWs, respectively. Anti-HAV IgG was positive in 90.9% (10/11) of HCWs who reported a previous history of HAV infection and 73.9% (277/375) who reported a history of vaccination. Regarding measles, 95.0% (76/80) of HCWs reported a previous history, and 89.1% (441/495) reported a history of vaccination. Compared to vaccination without serologic screening in 911 HCWs, serologic screening before vaccination was performed can reduce costs for HAV (₩28,498,025) and measles (₩35,585,800).
병원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는 다양한 병원체에 노출되기 쉽고, 이러한 감염성이 높은 병원체를 획득한 직원이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에게 감염을 전파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하므로 병원종사자의 감염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홍역은 공기매개로 전파되거나 감염환자와의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는 감염력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1]. 홍역은 2019년 전 세계 홍역 유행에 따라 해외로부터 홍역 환자 유입 사례가 증가하여 국내에서 194명이 발생하였고[2], 이로 인해 대구지역 한 의료기관에서 홍역으로 입원한 환자가 8명의 의료종사자 및 환자와 보호자에게 홍역을 이환 시킨 사례 보고가 있었으며 이 중 5명이 같은 병원의 의료진이었다[3]. 2019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의료환경에서 홍역에 대한 감염예방 및 통제 권장사항에 따르면 감수성이 있는 의료기관 직원이 감염환자에게 노출될 경우 노출 후 예방 조치를 받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첫 노출 후 5일부터 마지막 노출 후 21일까지 근무제한이 권고되므로 홍역 유행시에 업무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4].
A형 간염은 대변-구강경로를 통해서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오염된 음식 혹은 식수를 섭취하거나 사람 간의 접촉을 통해서 발생하고[5], 우리나라에서는 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해서 관리하고 있으며 성인이 A형 감염에 걸릴 경우 심하게는 급성 간부전과 같은 중증의 경과를 보일 수 있다. A형 간염은 2019년 조개젓으로 인한 대규모 유행 후 급증하였다가 다소 감소 추세였으나 2021년 6,583명으로 전년대비 65.0% 증가하였고[2], 지역사회 유행 기간 동안 대전의 한 병원에서 의료종사자 중 3명의 감염사례가 보고되어 그들과 접촉한 환자 및 의료기관 직원에 대한 항체 검사 및 A형 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6].
의료종사자의 홍역과 A형 간염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 전략을 세우기 위해 면역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면역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과거 감염력과 백신 접종력 등 자가보고로 확인하는 방법과 혈청학적으로 IgG 항체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다. Trevisan 등[7]은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에 대해 과거 감염력 및 백신 접종력과 항체 보유율과의 양성예측도에 기초하여 혈청학적 검사를 수행할지 결정하도록 권고하였다. A형 간염은 생활환경, 위생상태 및 사회경제적인 여건에 따라서 항체(Anti-hepatitis A virus immunoglobulin G, Anti-HAV IgG) 보유율이 크게 차이를 보이나[8], 국내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본 연구는 의료기관 내 의료종사자에 대한 홍역, A형 간염 면역상태에 대한 자가보고의 신뢰도를 분석하는 동시에 항체 선별 검사와 예방접종 방법 간 비용을 분석하여 항체보유 여부와 과거력과의 연관성을 분석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병원은 897병상의 3차 의료기관으로써 지역사회 유행에 대비하는 감염예방 정책의 일환으로 2020년 2월부터 전 직원 건강검진 항목에 홍역과 A형 간염에 대한 항체검사를 추가하였다. 또한 홍역과 A형 간염에 대한 항체검사를 받은 직원대상으로 홍역, A형 간염에 대한 과거 감염력, 백신 접종력, 환자와 접촉력, 가족과 접촉력을 묻는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이에 따라 2020년 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홍역과 A형 간염에 대한 항체검사 및 설문조사를 시행한 911명 직원에 대한 자료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았고(SCHBC 2019-10-032-001), 홍역과 A형 간염의 과거력 설문지는 연구 대상자의 일반정보와 혈청학적 검사에 대한 과거력을 조사하기 위한 내용으로 문헌고찰을[9] 통해 구성하였으며 연구자와 감염관리 전공교수 1인이 검토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정보로 성별, 연령, 경력, 근무부서에 대해 수집하였으며, 홍역과 A형 간염의 면역에 대한 자가보고는 경력, 직종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고, 홍역과 A형 간염에 대한 과거력을 묻는 내용은 “과거에 홍역, A형 간염을 앓은 적이 있음(의사 진단이 확인된 경우)”, “과거에 예방접종을 시행함”, 환자와 접촉력에 대해 묻는 내용은 “과거에 진단을 받은 환자와 접촉한 경험이 있음”, 가족과 접촉력에 대해 묻는 내용은 “과거에 진단 받은 가족과 접촉한 경험이 있음”의 4가지 문항으로 구성하였고, 각각의 문항은 “예”, “아니오”, “모름”으로 답하도록 하였다.
2020년 2월부터 시작하는 국가 일반검진을 수검 받는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일반정보 및 홍역, A형 간염에 대한 과거력을 묻는 설문조사와 연구 참여에 동의하는 동의서를 검진표 작성 시 본인에게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다.
Anti-HAV IgG의 경우 Architect (Abbott Laboratories, Chicago, IL, USA)를 이용한 화학발광미세입자 면역측정법(chemiluminescent microparticle immunoassay, CMIA) 검사로 Negative <1S/Co, Positive ≥1S/Co로 정의하며 Measles IgG의 경우 Liaison-XL (DiaSorin SpA, Vercelli, Italy)를 이용한 화학발광 면역측정법(Chemiluminescent immunoassay, CIA) 검사로 OD값이 <13.5 AU/mL는 Negative, 13.5-16.4 AU/mL는 Equivocal, ≥16.5 AU/mL는 Positive로 정의한다. A형 간염과 홍역의 항체검사 결과 Positive는 양성으로, Equivocal과 Negative는 음성으로 간주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항체 양성률은 Table 1과 같다. 참여 대상자 중 성별은 여자 836명(91.8%)이고, 연령별 분포로 20-29세가 453명(49.7%), 30-39세가 286명(31.4%), 40세 이상이 172명(18.9%)이었다. 근무부서는 병동이 398명(43.7%), 외래, 특수부서가 181명(19.9%), 진료지원부서가 101명(11.1%) 순이었다. 경력은 1-10년이 561명(61.6%), 11-20년 215명(23.6%), 1년 미만이 102명(11.2%), 20년 이상 33명(3.6%) 순이었다. 직종은 간호사가 647명(71.0%), 간호조무사 134명(14.7%), 행정직 53명(5.8%), 의료기사 44명(4.8%), 의사 19명(2.1%), 약무직 14명(1.5%) 순이었다.
Anti-HAV IgG 양성률은 53.9% (491명)로 확인되었고 40세 이상만 대상으로 할 경우에 Anti-HAV IgG 양성률은 80.8% (139/172)로 40세 미만 직원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Anti-Measles IgG 양성률은 89.1% (812명)이었으나 30세 이상 직원의 경우 94.8% (434/458)로 높게 측정되었다.
자가보고 항목과 항체 양성과의 연관성 여부는 Table 2와 같다. A형 간염의 경우, 과거 감염력, 백신 접종력, 확진된 동거인과 접촉력은 Anti-HAV IgG 양성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연관이 있었다. 홍역의 경우, 확진된 환자나 동거인과 접촉력은 Anti-Measles IgG 양성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연관이 있었으나 과거 감염력이나 백신 접종력에 대한 응답 내용과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체 결과 대비 자가 보고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 음성예측도는 Table 3과 같다. A형 간염의 경우 본인이 과거 감염력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의 90.9% (10/11), 백신 접종력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의 73.9% (277/375)가 Anti-HAV IgG가 양성이었다. 자가보고 항목 중 A형 간염에 대한 과거 감염력의 민감도는 2.2% (10/449), 특이도는 99.7% (379/380)였으며, 백신 접종력의 민감도는 68.7% (277/403), 특이도는 68.5% (213/311)였다. 홍역의 경우 본인이 과거 감염력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의 95.0% (76/80), 백신 접종력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의 89.1% (441/495)가 Anti-measles IgG가 양성이었다. 자가보고 항목 중 홍역에 대한 과거 감염력의 민감도는 11.5% (76/663), 특이도는 95.2% (80/84)였으며, 백신접종력의 민감도는 75.5% (441/584), 특이도는 29.0% (22/76)였다.
A형 간염, 홍역 항체검사 후 예방백신을 투여한 그룹과 항체검사 없이 예방백신을 투여한 그룹의 비용을 분석한 결과 A형 간염, 홍역 모두 항체검사 후 예방백신 접종하는 것이 검사 없이 모두에게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에 비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A형 간염의 경우 항체검사 후 백신접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모두에게 백신접종을 하는 경우의 비용에 비하여 65.2% 수준이었다. 홍역의 경우 항체검사 후 백신접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모두에게 백신접종을 하는 경우의 비용에 비하여 37.0% 수준에 불과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의료종사자의 A형 간염과 홍역의 과거 감염력과 백신 접종력에 대한 자가보고가 IgG 항체검사와 비교해서 민감도가 낮음을 보여주었고 혈청학적 선별검사를 통해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것이 비용을 줄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향후 의료종사자의 A형 간염과 홍역에 대한 감염관리전략을 세우는데 유용한 근거로 사용될 수 있다.
본 연구결과에서 의료종사자의 A형 간염 항체는 연령과 경력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경력은 연령변수와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되며, 이는 선행연구 결과와 동일하였다[10,11]. 다만, 본 연구 결과의 40세 미만 의료종사자의 A형 간염 항체양성률이 47.6%로 선행연구에서 각각 보고된 87.2%, 62.1%보다 낮게 나타났다[5,6]. 이는 연구의 시기에 따라 해당 연령대의 항체양성률이 계속 감소하는 경향을 반영하는 것일 수 있다. 이를 고려하면 A형 간염의 경우 시간이 경과할수록 A형 간염에 대한 선별 검사의 유용성이 낮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홍역항체 양성률도 동일하게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는데, 이는 전체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선행연구와 동일한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본 연구결과에서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그룹의 76% (75/99명)가 30세 미만이었다[12,13]. 본 연구에서 30세 미만의 홍역항체 양성률은 83.4% (378/453명)로 이전의 국내 연구 결과에서 확인된 94.1-94.6%에 비하면 다소 낮게 측정되었다[1,14,15]. 이 역시 연구 시기에 따라 해당 연령대의 항체양성률이 계속 감소하는 경향을 반영하는 것일 수 있다.
자가보고 항목 중 과거 감염력은 A형 간염의 경우 항체양성률이 90.9% (10/11), 홍역의 경우 95.0% (76/80)로 비교적 높은 양성예측도를 보이지만, 접종력은 A형 간염의 경우 73.9% (277/375), 홍역의 경우 89.1% (441/495)로 낮은 양성예측도를 보인다. 특히, A형 간염의 경우는 B형 간염 접종과 혼동하여 잘못 대답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홍역의 경우 실제 접종을 하지 않았을 가능성보다 시간에 따른 면역력의 감소가 양성예측도를 낮추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항체보유율에 따른 비용을 분석한 선행연구에서는 홍역의 경우 항체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일괄 MMR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것이 다른 방법보다 비용 효과적이라고 하였으나[13,14], 다른 선행연구에서는 보건의료종사자의 홍역 항체보유율이 78% 이상일 경우 항체검사 후 감수성에 대한 예방접종 시행이 항체검사 없이 일괄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것보다 더 비용 효과적이라고 하였다[1,16]. A형 간염의 경우 비용을 분석한 선행연구가 드물었으며 본 연구에서 항체검사 후 감수성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행한 경우와 항체검사 없이 예방접종을 시행한 경우의 비용을 분석한 결과 A형 간염, 홍역 모두 항체검사 후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비용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체검사와 백신접종의 가격, 항체양성률에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
A형 간염과 홍역의 면역 상태에 대한 자가보고는 혈청학적 검사를 통하여 항체 여부를 확인하는 것에 비하여 낮은 민감도를 나타냈다. 또한, 항체형성 여부를 확인한 후에 백신접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백신접종만 시행하는 경우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우리나라에서 의료종사자에 대한 A형 간염과 홍역의 혈청학적 검사를 통한 항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유용할 수 있음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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