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200 dental hygiene students. Data were collected from June 1 to August 30, 2021 and analyzed using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by using PASW Statistics 26.0.
Results
Subjects’ mean scores of resilience, self-esteem, social support, and emotional intelligence were 2.99, 3.61, 3.78, and 3.25, respectivel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level of resilience among credit, stress relief methods, subject health status, satisfaction of major, and aptitude for dental hygiene (P<0.05). The resilience showed a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self-esteem (r=0.673), social support (r=0.673), and emotional intelligence (r=.804). The results of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self-esteem was the highest impact predictor for resilience which explained 57.4% of the total variance (F=68.021, P<0.001).
직업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치위생과 학생들은 임상실습 시 낯선 환경, 실습지도자 및 환자와의 갈등 등으로 감정노동을 경험하고 과중한 학업 등에서 심한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신체적 건강 문제와 더불어 심리적 문제를 초래하게 되어 졸업 후 전문적인 역할 이행 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치위생과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방안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1,2).
최근 스트레스 극복 방안 중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회복탄력성이란 불행, 충격 등의 역경이나 스트레스 상황 시 빠르게 회복하여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능력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상황을 통제하는 등 개인을 조절하여 상황에 유연하게 반응하도록 하는 정신적 성장 능력이다3).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과 통제력이 높아 감정을 잘 조절하고, 행복감과 직무만족도를 높이며 적극적인 태도로 스트레스에 대처하게 한다. 또한, 의사소통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을 낮추고 조직몰입과 사회적지지 및 현장 적응력을 높여 스트레스 해소 후 한층 향상된 능력을 발휘하게 한다4,5). 따라서 치위생과 학생들의 대학생활의 적응도를 높이고 임상실습의 스트레스를 낮추며 긍정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회복탄력성은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회복탄력성에 대한 선행연구로는 취업 스트레스, 대학생활 적응, 감성지능, 공감능력, 임상수행능력, 진로성숙도,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 심리적 안녕감 등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졌다6-14). 이 중 감성지능은 감정을 인지하여 대인관계에서 감정을 관리할 수 있고 자신을 동기화 할 수 있는 능력으로8) 감성지능이 높으면 스트레스 상황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주도적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효과적인 스트레스 대응방식을 보인다9). 이 등10)은 감성지능의 하위요인 중 감성이해, 감성조절, 감성활용이 회복탄력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사회적 지지는 가족, 동료 등 사회적 관계에서 부여된 도움과 원조로 스트레스의 부정적 효과를 약화시키고 회복탄력성에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11,12). 자아존중감은 스스로를 가치 있고 긍정적 존재로 자각하는 주관적 신념으로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은 긍정적으로 자신을 수용하여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커지고 회복탄력성이 높아진다고 하였다13,14).
선행연구를 종합해 볼 때 회복탄력성, 사회적지지, 감성지능, 자아존중감은 서로 관련 있는 요인으로 스트레스 조절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10-14). 하지만 대다수의 선행연구가 간호사나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치과위생사나 치위생과 학생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며 회복탄력성과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지, 감성지능 등 세가지 요인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지, 감성지능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를 높일 수 있는 요인을 파악하여 스트레스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자료 수집은 2021년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경기∙충청∙경상∙전라 지역에 개설된 치위생과 학생을 임의 표본추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법으로 작성하였다. 대상자 수는 G*Power 3.1.9.4 program을 이용해 분석 시 이용하는 회귀분석에 대한 효과크기 0.15, 유의수준 0.05, 검정력 0.95, 예측변인을 10개로 하였을 때, 최소 표본 산출의 크기는 172명이고, 탈락률을 고려하여 20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대전보건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승인(IRB No: 1041490-20210527-HR-003)후 시행하였다.
일반적 특성 6문항, 회복탄력성 27문항, 자아존중감 10문항, 사회적 지지 12문항, 감성지능 1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회복탄력성은 신 등15)이 개발한 회복탄력성 검사 도구를 사용하였고 하위요인은 감정통제력, 충동통제력, 원인분석력, 감사하기, 생활만족도, 낙관성, 관계성,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으로 구성되었다. 자아존중감은 Rosenberg16)가 개발한 자아존중감 도구를 전17)이 번역한 도구를 사용한다. 사회적 지지는 Zimet 등18)의 도구를 사용하였고, 하위요인은 가족지지, 친구지지, 특별지지의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감성지능은 Wong과 Law19)가 개발하고 김20)이 사용한 연구 도구로 감성이해, 감성조절, 감성활용 3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었다. 측정기준은 Likert 5점 척도이고, 회복탄력성,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감성지능의 점수가 높을수록 높음을 의미한다. 내용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회복탄력성은 0.841, 자아존중감은 0.933, 사회적 지지는 0.941, 감성지능은 0.890이었다(Table 1).
수집된 자료는 PASW Statistics 26.0 (IBM Co., Armonk, NY, USA)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유의수준은 α=0.05로 고려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회복탄력성,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지, 감성지능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회복탄력성,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지, 감성지능의 차이는 독립표본 t-test와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하였고, 사후분석은 Scheffe’ tes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회복탄력성,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지, 감성지능과의 상관관계는 Person’s correlation을 하였고,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회복탄력성 정도를 보면, 학점(P=0.009), 스트레스 해소방법, 주관적인 건강상태, 전공만족도, 치위생과 적성에서 차이가 있었다(P=0.001). 스트레스 해소방법은 ‘있다’에서 높게 나타났고, 학점은 ‘4.0이상’, 주관적인 건강상태는 ‘좋음’, 전공만족도는 ‘만족’, 치위생과 적성은 ‘맞음’에서 높게 나타났다(Table 2).
회복탄력성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자아존중감(r=0.673), 사회적 지지(r=0.673), 감성지능(r=0.804)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독립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r=0.625), 감성지능(r=0.659)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사회적 지지와 감성지능(r=0.679)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Table 3).
회복탄력성을 종속변수로 하고, 일반적 특성은 더미변수 처리하고,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지, 감성지능을 설명변수로 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Durbin-Watson 검정계수는 1.815로 자기상관성의 문제가 없었고 다중공선성의 확인결과 공차한계는 0.580-0.823으로 나타났으며(F=68.021, P<0.001), 분산팽창인자(VIF)는 1.214-1.724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공만족_더미3(보통/만족) (β=0.126), 사회적 지지(β=0.368), 자아존중감(β=0.374)순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57.4%이었다. 이들 중 가장 영향력이 큰 것은 자아존중감으로 나타났다(Table 4).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의 회복탄력성 정도와 영향 요인을 파악하여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자의 회복탄력성은 2.99점이었고, 남과 김21)의 연구에서는 3.28점, 정22)의 연구에서는 3.18점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 낮게 나타났다. 치위생과 학생은 과중한 전공수업과 임상실습, 국가시험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된다. 선행연구22)에서도 회복탄력성이 낮으면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을 불가능하게 하고 스트레스에 불안해하며, 자기통제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정적 정서와 신체 증상을 경험한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코로나19에 의한 사회 환경변화 및 수업환경 변화로 회복탄력성이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이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비교과 활동 등을 통해 대학생활 동안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면하게 하고, 교내 실습 등을 통해 임상실습을 미리 준비하여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훈련이 되어야 한다. 자아존중감은 3.61점이었고, 4학년을 대상으로 연구한 김과 유23)는 3.60점으로 본 연구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졸업 후 임상현장에서 치과위생사로서 활동할 치위생과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은 업무 수행 시 직무에 대한 만족감을 가지고 수행할 수 있으므로 자아존중감 향상을 이끌어 주기 위해 교과 외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사회적 지지는 3.78점이었고, 보건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한 정22)은 3.90점이었고, 김과 박12)의 연구에서는 4.13점으로 나타나 연구자마다 다양한 결과를 보였다. 사회적 지지는 한 개인의 사회적 관계를 통해 얻어지는 도움과 긍정적인 자원으로 스트레스 극복과 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곽24)은 사회적 지지가 높으면 자아정체감이 높아 대인관계에서 잘 적응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에 사회적 지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감성지능은 3.25점이었고, 이와 송25)의 연구에서는 3.41점이었고, 이 등26)의 연구에서는 4.96점이었다. 대학생들은 정서적이고 신체적인 요구에 대처하는 준비가 미숙하여 대처능력이 떨어져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치위생과 학생이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감성지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재가 필요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회복탄력성 정도를 보면, 학점, 스트레스 해소방법, 주관적인 건강상태, 전공만족도, 치위생과 적성에서 차이가 있었다(P<0.05). 스트레스 해소방법은 ‘있다’에서 높게 나타났고, 학점은 ‘4.0점 이상’, 주관적인 건강상태는 ‘좋음’, 전공만족도는 ‘만족’, 치위생과 적성은 ‘맞음’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남과 김17)의 연구와 상이한 결과를 보였으나 정18)의 연구에서는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회복탄력성이 높게 나타나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회복탄력성은 지속적으로 학습되고 발달 가능성이 있는 요소23)로 임상실습과 국가시험 준비 등의 경험을 통해서 자기조절능력이 변화되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프로그램 개발 시 스트레스 해소방법, 전공만족도, 적성 등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여야 한다.
회복탄력성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자아존중감(r=0.673), 사회적 지지(r=0.673), 감성지능(r=0.804)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에서27,28) 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회복탄력성이 높았고, 정서지능이 높을수록 자아탄력성이 높다고 한 결과와 일치하였다. 치위생과 학생들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 정서지능, 사회적 지지 등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치위생과 학생의 회복탄력성에 영향 요인은 자아존중감이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고, 사회적 지지, 전공만족도_더미3(보통/만족) 순으로 전체 설명력은 57.4%로 나타났다. 남과 김21)의 연구에서는 사회적 지지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고, 설명력은 50.4%로 나타났으며, 이 등26)의 연구에서 정서지능(β=0.39)이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여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연구자마다 모두 다양한 결과를 보여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연구한 결과로 감염병이 유행되지 않는 환경에서 연구한 결과와 차이가 있어서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치위생과 학생의 회복탄력성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였다는 데는 의의가 있다. 또한, 치위생과 학생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임상기관에서의 선·후배와의 만남,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회적 지지 체계를 구축하고 자아존중감과 전공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교과과정이나 비교과 과정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의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치위생과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는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치위생과 학생을 임의표본 추출하여 200명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구대상자의 회복탄력성 2.99점이었고, 자아존중감은 3.61점이었으며, 사회적 지지는 3.78점이었으며, 감성지능은 3.25점이었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회복탄력성 정도는 학점, 스트레스 해소방법, 주관적인 건강상태, 전공만족도, 치위생과 적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3. 회복탄력성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자아존중감(r=0.673), 사회적 지지(r=0.673), 감성지능(r=0.804)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4. 치위생과 학생의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공만족_더미3(보통/만족),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순으로 나타났고,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57.4%이었다.
이상의 결과, 치위생과 학생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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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1
Table 2
Characteristics | Division | N | Resilience | t or F (P*) |
---|---|---|---|---|
Grade | 1 | 72 | 3.09±0.48 | 2.878 |
2 | 78 | 2.97±0.44 | (0.059) | |
3 | 50 | 2.89±0.48 | ||
Credit | ≥ 2.9 | 36 | 2.81±0.47a | 3.939 |
3.0-3.4 | 52 | 2.96±0.51ab | (0.009) | |
3.5-3.9 | 76 | 3.02±0.42ab | ||
≤ 4.0 | 36 | 3.18±0.45b | ||
Residential type | Living with family | 131 | 3.02±0.46 | 0.882 |
Not living with family | 69 | 2.95±0.50 | (0.379) | |
Stress relief methods | Yes | 133 | 3.07±0.46 | 3.439 |
No | 67 | 2.84±0.45 | (0.001) | |
Subject health status | Bad | 19 | 2.89±0.49a | 12.611 |
Moderate | 132 | 2.91±0.44a | (0.001) | |
Good | 49 | 3.27±0.44b | ||
Satisfaction of major | Unsatisfied | 8 | 3.06±0.53a | 12.990 |
Moderate | 113 | 3.19±0.46a | (0.001) | |
Satisfied | 79 | 3.55±0.59b | ||
Aptitude for dental hygiene | Unaptitude | 17 | 2.83±0.48a | 15.170 |
Moderate | 131 | 2.90±0.44a | (0.001) | |
Aptitude | 52 | 3.28±0.42b |
Table 3
Variables | Resilience | Self-esteem | Social support | Emotional intelligence |
---|---|---|---|---|
Resilience | 1 | |||
Self-esteem | 0.673** | 1 | ||
Social support | 0.673** | 0.625** | 1 | |
Emotional intelligence | 0.804** | 0.659** | 0.679** |
Table 4
Variables | B | SE | β | t | P* | Tolerance | VIF |
---|---|---|---|---|---|---|---|
(constant) | 1.237 | 0.127 | 9.780 | 0.001 | |||
Satisfaction of major _dummy3 (Moderate/Satisfied) | 0.121 | 0.049 | 0.126 | 2.469 | 0.014 | 0.823 | 1.214 |
Social support | 0.196 | 0.032 | 0.368 | 6.063 | 0.001 | 0.580 | 1.724 |
Self-esteem | 0.261 | 0.042 | 0.374 | 6.171 | 0.001 | 0.584 | 1.713 |
R2=0.583, adjusted R2=0.574, F=68.021 (P<0.001), Durbin-Watson: 1.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