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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홍, 이, Kim, Hong, and Lee: 난임 여성의 피로, 건강증진행위 및 우울의 관련성 연구

Abstract

Purpose

As the number of infertile couples has grown, many infertile women have experienced depression during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their infertility.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factors related to depression in infertile women who underwent reproductive treatments.

Methods

The study subjects were 149 infertile women who underwent reproductive treatments. The data were collected by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from August 1 to December 24, 2018.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questions about fatigue, health-promoting behavior, and depression. Analyses of the descriptive statistics, t-tests, one-way analysis of variance,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were conducted using the SPSS 25.0 Windows program.

Results

Thirty-six of the women in the study (24.2%) were in the probably depressed group and 113 (75.8%) were in the definitely depressed group and 100% of the subjects experienced symptoms of depression. Depression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fatigue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health-promoting behavior.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fatigue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were factors significantly related to depression in the model (p<.001), with an explanatory power of 42.6%.

Conclusion

The results confirmed that fatigue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which is a subfactor of health-promoting behavior, were factors related to depression. To alleviate depression in infertile women, efforts should be made to identify and reduce psychological and physical fatigue. In addition, minimizing relational difficulties that they experience during an infertility diagnosis and treatment and strengthening positive interpersonal relationships can be positive strategies to alleviate depression.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난임은 자존감 저하, 우울, 불안 및 부부의 생식문제 등을 포함하여 난임 여성의 건강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독특한 의료적 도전 과제로[1] 국내 난임대상자는 2006년 14만 8,892명에서 2017년 기준 20만 8,703명으로 연평균 3.1% 증가하였고, 2015년 한국의 난임률 수준은 13.2%로 미국 6.7%, 영국 8.6%, 독일 8.0% 등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볼 때 매우 높다[2]. 이에 한국 정부는 2006년 보조생식시술의 시술비 일부 지원을 통한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 10월 난임 시술비를 건강보험 지원으로 전환하였다. 2019년에는 저소득층에 대한 경제적 부담완화 차원에서 기준중위소득을 130% 이하에서 180% 이하까지 확대하여 추가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체외수정 시술비 지원에 이어 인공수정 시술비 지원을 추가 도입하는 등 난임문제를 저출산 해결을 위해 필요한 요소 중 하나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난임은 여성 요인, 남성 요인, 복합요인 및 원인불명 요인의 원인 그 자체와 난임 치료과정에서의 신체적, 정서적 차원의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임신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3]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므로 난임 진단과 치료과정에서 난임 여성이 경험하는 사회적 지지의 감소, 보조생식술 시행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 유산의 반복, 임신을 목표로 하는 성적 가치의 변화 등과 관련된 불안, 우울 및 스트레스와 같은 부정적 정서, 그리고 배란유도, 생식세포준비 및 배아이식 등의 난임 시술과정에서 경험하는 신체적 증상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하다[4].
난임 여성에게 보고되고 있는 부정적 정서 중 우울은 보조생식술을 받는 난임 여성에게서 가장 흔한 심리적 반응으로[5] 난임 여성의 신체 균형을 깨뜨리고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임신성공률을 낮추는 악순환을 반복시키고 있다[6]. 이러한 정서적 어려움은 또한 과배란 유도과정과 난자채취단계에서의 침습적 처치 등과 같은 보조생식술 과정에서의 통증, 불편감 및 신체적 피로감의 경험과 맞물려 난임 치료 중단결정에 영향을 미치므로[7]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
우울은 두통, 피로, 허리통증 및 복부 불편감과 같은 신체적 증상의 증가와도 관련되는데[8], 난임 여성은 검사과정과 그 이후 경과까지의 과정 동안 신체적 피로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정체성, 무가치함과 우울감, 개인 통제력 부족, 분노, 불안과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피로를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9]. Volgsten 등 [10]은 정신적으로 문제를 가진 난임 여성의 경우 피로가 가장 흔하며, 이는 우울과 같은 정서적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보고하여 난임 치료 과정 중의 대상자의 피로를 경감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우울 완화의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난임 여성의 우울은 일상적인 건강관리에도 영향을 미친다. 즉, 임신에 대한 심리적 부담은 난임 여성으로 하여금 최적의 치료과정과 긍정적 결과를 얻기 위한 일상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11].
건강증진은 자신의 건강을 조절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일련의 과정으로 Pender는 건강증진을 단지 질병을 피하는 행위의 연장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활동적인 과정으로 정의하고 있다[12]. 인간 건강과 부적절한 생식건강은 다양한 생활 양식과 환경적 요인과 관련되어 있다[13]. 그러므로 난임을 극복하기 위한 대상자의 건강증진에 대한 노력은 난임 치료과정뿐만 아니라 착상과 착상 유지, 치료 실패 후 재시도 기간 사이의 휴식기 등 난임과 관련된 모든 과정에서 요구되며, 난임 대상자의 생식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곧 대상자를 돕고 임신의 기회를 증가시키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다[14].
국내의 경우 난임 여성의 건강증진에 대한 노력은 주로 의학적이거나 종교 및 문화적 신념, 난임 여성의 성공경험을 근거로 한 것으로 일상적 건강관리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확인하는 연구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15]. 따라서 본 연구는 난임 여성의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우울과 피로, 건강증진행위와의 관련성을 확인하여 긍정적 임신결과를 유도하기 위한 간호중재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 연구목적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첫째, 난임 여성의 일반적 특성과 난임 특성에 따른 우울 정도를 파악한다.

  • 둘째, 난임 여성의 피로, 건강증진행위 및 우울 정도와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 셋째, 난임 여성의 우울 관련 요인을 파악한다.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난임 여성을 대상으로 피로, 건강증진행위 및 우울 정도와 우울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 연구대상

본 연구에서는 난임을 진단받은 후 난임시술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임신을 시도하는 만 20–44세의 기혼 난임 여성에게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를 수락한 자이면서 난임 이외에 기타 질환이 없는 자로 편의추출하였다. 우울증으로 진단받고 약을 복용하거나 피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이 있는 대상자는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크기는 G*power 3.10 program을 이용하여 연구 분석에 사용될 통계적 검정법에 따라 산출하였다. 그 결과, 회귀분석에 필요한 적정표본크기는 significance level (α) 0.05, power (1−β) 80%, medium effect size (f2) 0.15로 두고 predictor 22개를 고려하여 산출하였을 때 163명으로 탈락률을 고려하여 설문지 총 170부를 배부하였다. 설문지를 불충분하게 작성한 18부, 설문 당시 시술 중 출혈, 난소 과자극 증후군 등과 같은 합병증이 동반된 3부를 제외하고 총 149부를 최종분석에 이용하였다.

3. 연구도구

본 연구에 사용된 일반적 특성과 난임 관련 특성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본 연구팀이 작성하였으며, 연령, 학력 및 종교 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직업여부, 경제상태 등 직업 및 경제관련 특성, 난임 기간, 난임 요인 및 난임 치료단계 등 난임 관련 특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에 사용된 주요 변수를 측정하기 위한 구조화된 도구는 개발자에게 도구 사용 허락을 득한 후 사용하였다.

1) 피로

피로는 Yoshitake [16]가 개발한 30문항의 Fatigue Symptom Checklist를 Milligan 등 [17]이 요인분석을 통해 10문항으로 간소화한 피로도구(shortened 10 item fatigue scale)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Pugh와 Milligan [18]이 연구에 적절한 척도로 제안한 ‘매우 그렇지 않다’ 1점, ‘매우 그렇다’ 4점의 Likert 4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점의 범위는 10–4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피로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Pugh와 Milligan [18]의 연구에서 Cronbach's α값 .85, 본 연구에서는 .76이었다.

2) 건강증진행위

건강증진행위는 Walker 등 [19]이 개발한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II를 Yun과 Kim [20]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건강증진행위는 6개의 하부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영역별로 건강책임(9문항), 신체활동(8문항), 영양(9문항), 영적성장(9문항), 대인관계(9문항), 스트레스 관리(8문항) 총 5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4점 척도로 측정하도록 되어 있으며, 총점의 범위는 52–208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를 잘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도구의 신뢰도는 Yun과 Kim [20]의 연구에서 Cronbach's α값 .90, 본 연구에서는 .88이었다.

3) 우울

우울은 우울증의 지역사회 역학조사용으로 1971년 미국 국립정신보건 연구원(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에 의해 개발된 총 20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자기 보고형 우울 척도로 Cho와 Kim [21]에 의해 번역 표준화되어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된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CES-D) 한국어판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지난 일주일 동안 경험했던 우울 증상의 빈도에 따라 우울 증상을 4단계의 수준으로 측정하며, 증상의 심각도(severity)는 각 문항마다 0점(극히 드물다; 일주일 동안 1일 이하), 1점(가끔 있었다; 일주일 동안 1일에서 2일간), 2점(종종 있었다; 일주일 동안 3일에서 4일간), 3점(대부분 그랬다; 일주일 동안 5일 이상)까지 평가하도록 되어 있다. 총점은 0점에서 6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하며, CES-D의 절단점은 대체적으로 16점과 25점을 많이 이용하는데, 16점 이상은 유력우울증(probable depression), 25점 이상은 확실우울증(definite depression)을 의미한다. Cho와 Kim [21]에서 도구의 신뢰도는 일반인 군(N=540)에서 Cronbach's α값 .90, 임상 환자군(N=164)에서 .93, 그리고 주요 우울증 군(N=46)에서 .89이었다. 난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는 .92이었다.

4. 자료수집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연구자 소속기관인 D대학으로부터 연구윤리 승인(IRB No. DKU 2017-12-005)을 얻은 후 자료수집 기관의 기관장과 업무담당자에게 자료수집 허락을 구하고 설문조사를 할 수 있는 장소와 시간 등을 협의 후 기관의 해당 절차에 따라 진행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8년 2월 1일부터 2018년 8월 31일까지이었으며 자료수집 기관의 담당자를 통해 본 연구의 대상자 선정 및 제외 기준을 확인하여 적합한 대상자에게 연구 취지를 1차 설명하고 구두 동의를 표시한 대상자를 훈련된 연구원이 직접 만나 연구의 목적과 취지에 대해 재설명하였으며 이에 서면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약 10분가량의 자가보고 설문을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이외에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과 개인이 식별될만한 모든 사항을 없애고 암호화하여 처리할 것임을 설명하였고, 연구자의 연락처가 포함된 동의서 사본을 제공하였으며 연구 참여에 대한 소정의 답례를 지급하였다.

5. 자료분석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5.0 프로그램(IBM Corp., Armonk, NY, USA)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및 난임 관련 특성, 건강증진행위, 우울, 피로의 정도는 기술통계로, 일반적 특성 및 난임 관련 특성에 따른 주요 변수들의 차이는 t-test 또는 analysis of variance,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로 분석하였다. 주요 변수들 간의 관계는 피어슨 상관계수로, 난임 여성의 우울 관련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 정도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연령은 고위험 임신 기준인 35세 미만이 72명(48.3%), 35세 이상이 77명(51.7%)이었으며,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85명(57.0%)으로 많았고, 최종학력은 대졸이 96명(64.4%)으로 가장 많았다. 경제수준은 보통으로 응답한 경우가 116명(77.9%)이었으며, 배우자의 출생순위는 첫째가 51명(34.2%), 둘째가 45명(30.2%), 셋째이상인 경우가 39명(26.2%)이었다. 특별한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은 대상자가 65명(45.6%)이었으며, 정규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66명(44.3%)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제 변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우울 정도는 경제수준(F=10.67, p<.001), 직업(F=4.07, p=.019)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able 1).
Table 1

Depression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N=149)

kjwhn-25-273-i001
Characteristics Categories n(%) Depression
M±SD t/F (p)
Age (year) <35 72 (48.3) 1.56±0.52 1.51 (.132)
≥35 77 (51.7) 1.70±0.62
Religion Yes 64 (43.0) 1.66±0.52 0.57 (.569)
No 85 (57.0) 1.61±0.62
Last education level ≤High school 41 (27.5) 1.73±0.49 1.87 (.158)
College or university 96 (64.4) 1.62±0.57
≥Graduate school 12 (8.1) 1.37±0.84
Economic level Rich 15 (10.1) 1.33±0.45 10.67 (<.001)
Neutral 116 (77.8) 1.59±0.50 a,b<c
Poor 18 (12.1) 2.15±0.83
Birth-order of spouse Single child 14 (9.4) 1.83±0.52 0.84 (.472)
First-child 51 (34.2) 1.66±0.64
Second-child 45 (30.2) 1.59±0.62
Third&higher 39 (26.2) 1.56±0.62
Job Housewife 68 (45.6) 1.76±0.55 4.07 (.019)
Part-time job 15 (10.1) 1.72±0.82 a>c
Full-time job 66 (44.3) 1.48±0.51
M±SD=mean±standard deviation.

2. 대상자의 난임 관련 특성에 따른 우울 정도

대상자의 난임 관련 특성을 살펴보면, 원인불명 난임이 66명(44.3%) 여성요인 57명(38.3%), 남성요인 13명(8.7%), 양측요인 13명(8.7%) 순으로 조사되었다. 난임 진단 후 소요기간은 1년 이상–3년 미만이 74명(49.7%)으로 가장 많았으며, 피임기간을 제외한 난임 기간 또한 1년 이상–3년 미만이 74명(49.7%)으로 가장 많았다. 난임 치료 단계는 체외수정이 93명(62.4%)으로 가장 많았고, 배란유도 29명(19.5%), 인공수정 27명(18.1%) 순이었다. 월경을 규칙적으로 하는 경우가 98명(65.8%)으로 많았고, 보조생식술 시술 후 유산경험이 있는 경우는 26명(17.4%)이었다. 난임시술비용에 대한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대상자가 85명(57.0%)이었으며, 난임 시술에 따른 일상생활 저해정도는 ‘약간 지장받음’이 70명(47.0%), ‘매우 지장받음’이 65명(43.6%)이었다. 난임 진단 후 성생활의 변화가 없다고 응답한 경우가 78명(52.3%)으로 가장 많았고, 감소되었다고 응답한 경우가 63명(42.3%)이었다. 난임 관련 상담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80명(53.7%)이었고, 난임 관련 동호회 및 인터넷 카페활동을 하는 대상자는 68명(45.6%), 그렇지 않은 대상자가 81명(54.4%)이었다.
우울 정도는 난임 관련 특성의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Table 2).
Table 2

Depression according to Infertility-related Characteristics (N=149)

kjwhn-25-273-i002
Characteristics Categories n(%) Depression
M±SD t/F (p)
Infertility factors Female factor 57 (38.3) 1.57±0.47 0.67 (.570)
Male factor 13 (8.7) 1.82±0.75
Both 13 (8.7) 1.66±0.44
Unexplained 66 (44.3) 1.64±0.65
Duration after diagnosis of infertility (years) <1 48 (32.2) 1.70±0.70 0.48 (.745)
≤1–>3 74 (49.7) 1.58±0.50
≤3–>5 16 (10.7) 1.61±0.55
≤5–>10 8 (5.4) 1.61±0.60
≥10 3 (2.0) 1.93±0.37
Infertility period after marriage (except contraception period) <1 27 (18.1) 1.66±0.51 0.34 (.848)
≤1–>3 74 (49.7) 1.67±0.65
≤3–>5 27 (18.1) 1.53±0.45
≤5–>10 15 (10.1) 1.57±0.63
≥10 6 (4.0) 1.60±0.47
Types of infertility treatment Ovulation induction 29 (19.5) 1.65±0.60 0.19 (.827)
Artificial insemination 27 (18.1) 1.57±0.53
In vitro fertilization 93 (62.4) 1.64±0.59
Menstruation status Regular 98 (65.8) 1.64±0.60 0.18 (.853)
Irregular 51 (34.2) 1.62±0.53
Miscarriage experience after fertility treatment Yes 26 (17.4) 1.66±0.61 0.32 (.742)
No 123 (82.6) 1.62±0.57
Treatment cost affordability Hardly affordable 85 (57.0) 1.73±0.63 2.98 (.054)
Medium affordable 60 (40.3) 1.50±0.49
Easily affordable 4 (2.7) 1.47±0.32
Impact on daily life Huge impact 65 (43.6) 1.72±0.65 1.43 (.242)
Little impact 70 (47.0) 1.55±0.52
No impact 14 (9.4) 1.60±0.50
Sexual activity after diagnosis Decreased 63 (42.3) 1.69±0.63 0.64 (.525)
Increased 8 (5.4) 1.60±0.31
No change 78 (52.3) 1.58±0.56
Experience of counseling for infertility Exist 80 (53.7) 1.62±0.55 −0.15 (.879)
None 69 (46.3) 1.64±0.61
Experience of Internet communities for infertility Exist 68 (45.6) 1.64±0.54 0.10 (.916)
None 81 (54.4) 1.63±0.61
M±SD=mean±standard deviation.

3. 대상자의 우울, 피로 및 건강증진행위

대상자의 우울 정도는 총점평균 32.69±11.66점(점수범위 0–60점), 평균평점 1.63±0.58점(점수범위 0–3점)으로 정상군;행한 연구는 1편으로 나타났다. 중재 기간별로 살펴보면 마사지 중재는 1회 수행한 연구 1편, 하루에 1회씩 2일 수행한 연구 2편, 하루에 5회씩 7일 수행한 연구 1편으로 나타났으며, 양배추 요법은 제시되지 않은 연구 3편, 하루에 2회씩 1일 수행한 연구 1편, 하루에 3회씩 1일 수행한 연구 1편, 하루에 3회씩 2일 수행한 연구 2편, 하루에 3회씩 3일 수행한 연구 1편으로 나타났다. 대조군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간호가 8편(66.7%)으로 가장 많았고, 온 찜질 및 냉 찜질 2편(16.7%), 실온의 양배추 요법 1편(8.3%), 위약군 크림 1편(8.3%)이었다. 중재결과에서는 유방의 통증을 제시한 연구가 10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방울혈의 정도를 제시한 연구 7편, 체온을 제시한 연구가 1편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모유의 pH를 제시한 연구는 2편, 모유의 Na+을 제시한 연구 2편, 모유의 양을 제시한 연구는 1편이었다(Table 2).
Table 2

Summary of General Characteristics

kjwhn-25-258-i002
Characteristics Category n(%)
Year 1975 1 (8.3)
1993 1 (8.3)
1995 2 (16.7)
1998 1 (8.3)
2008 1 (8.3)
2011 1 (8.3)
2012 1 (8.3)
2013 2 (16.7)
2014 2 (16.7)
Patient (Postpartum woman) Type
Primipara 2 (16.7)
Primipara/Multipara 10 (83.3)
Delivery type
Cesarean section 2 (16.7)
Normal vaginal delivery 2 (16.7)
Cesarean section/normal 8 (66.7)
Intervention Type
Cabbage 7 (58.3)
Massage 4 (33.3)
Cabbage and massage 1 (8.3)
Duration
Not described 1
10 minutes 1
20–30 minutes 8
2 hours 2
8 hours 1
Frequency
Not described 3
Once 1
1 time/day for 2 days 2
2 times/day for 1 day 1
3 times/day for 1 day 1
3 times/day for 2 days 2
3 times/day for 3 days 1
5 times/day for 7 days 1
Comparator Routine care 8 (66.7)
Hot/cold compression 2 (16.7)
Cabbage 1 (8.3)
Placebo cream 1 (8.3)
Outcome Pain 10
Engorgement 7
Temperature 1
Breast milk pH 2
Breast milk Na+ 2
Amount of breast milk 1

2. 문헌의 질 평가

본 연구에서는 Cochrane의 비뚤림 위험 평가 도구를 사용하여 문헌의 비판적 검토를 시행하였으며, 질 평가 판정 기준에 따라 RevMan에 입력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Figure 2). 평가항목 중 높은 위험성을 나타낸 항목은 무작위 배정순서이었으며, 낮은 위험성을 보인 항목으로는 불충분한 자료 및 선택적 결과 보고이었다.
Figure 2

Reviewing authors' judgements about each risk of bias item presented as percentages across all included studies. (A) Risk of bias graph and (B) risk of bias summary.

kjwhn-25-258-g002

3. 유방간호가 유방통증에 미치는 효과

1) 유방 마사지 중재와 일반간호의 통증 효과 비교

분석 결과 마사지를 적용한 경우 산모의 수유 후 통증은 3.52점(n=131; MD=−3.52; 95% CI, −5.00 to −2.03)의 감소 효과가 있었고,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효과크기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Z=4.65, p<.001). 그러나 높은 이질성이 나타나(I2=83%) 서브 그룹 분석(subgroup analysis)을 통해 이질성이 나타난 원인을 분석하였다(Figure 3).
Figure 3

Forest plot of the effects of breast care for breast pain and breast engorgement level. Effects of breast care for (A) breast pain and (B) breast engorgement level.

M=mean; SD=standard deviation; CI=confidence interval; df=degrees of freedom; MD=mean difference; SMD=standardized mean difference.
kjwhn-25-258-g003

2) 양배추 요법과 일반간호의 통증 효과 비교

냉 양배추 잎을 적용한 경우 산모의 수유 전 통증은 0.54점(n=98; SMD=−0.54; 95% CI, −0.94 to −0.13)의 감소 효과가 있었고,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효과크기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Z=2.60, p=.009), 이질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I2=0%) (Figure 3).

3) 양배추 요법과 냉온 찜질의 통증 효과 비교

냉 양배추 요법을 적용한 실험군과 냉온 찜질을 적용한 대조군에서 통증감소 효과가 나타났으나, 대조군에서 통증점수가 0.44점 더 낮았고(n=128; MD=0.44; 95% CI, −0.34 to 1.22), 두 군간의 효과크기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Z=1.11, p=.270) (Figure 3).

4. 유방간호가 유방울혈 정도에 미치는 효과

분석 결과 양배추 요법을 적용한 경우 산모의 수유 전 유방울혈은 0.67점(n=98; SMD=−0.67; 95% CI, −1.08 to −0.27)의 감소 효과가 있었고,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효과크기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Z=3.23, p=.001), 이질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I2=0%) (Figure 3).

논의

1. 유방 마사지가 산욕기 산모의 유방통증과 유방울혈에 미치는 효과

유방 마사지를 적용한 연구는 총 5편으로 기존의 마사지 방법[2122]과 오케타니 마사지 방법[232425]을 사용한 연구이었다. 실험연구에서 무작위와 맹검은 매우 중요하나 본 연구의 분석대상 연구에서 무작위화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맹검은 어느 정도는 이루어지고 있으나 명확히 제시되어 있지 않아 판단하기 어려웠다. 무작위와 맹검은 임상연구에 있어서 연구자나 대상자의 편견이 개입되지 않게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거나 지켜지지 않았다면 연구자의 편견이 임상연구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앞으로 산욕기 산모의 유방울혈에 대한 마사지의 효과 연구에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연구자의 편견을 배제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계획하여 시행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마사지 적용을 시작한 시기 별로 살펴보면, 분만 후 24시간 이내가 1편, 산후 1일 1편, 산후 3–4일 1편, 산후 7일 1편, 언급되지 않은 연구 1편이 이었다. 중재 횟수는 수유 전 처치 2편, 하루에 1회 처치 3편으로 나타났으며, 중재 기간은 1일 1편, 2일 2편, 3일 1편, 제시되지 않은 연구 1편으로 나타났다. 유방 마사지 중재에 있어 적용을 시작한 시기는 대부분 일치하지 않았고, 중재 횟수나 기간도 다양하였다. 산후 3–4일과 9–10일에 마사지를 적용한 문헌[23]을 살펴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유방통증이 감소함을 보이고 있으며, 산후 1일부터 3일간 마사지를 적용한 문헌[22]에서는 마사지를 시행했음에도 산후 1일보다 2일에서 통증이 증가했으며, 3일에는 감소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유방울혈이 분만 후 48–72시간 내에 시작되기 때문에 산후 1일보다 2일에서 통증이 증가한 것으로 생각되며, 유방울혈이 나타나는 산후 1–2일에 중재를 시작하는 것이 유방울혈의 효과를 규명하기에 적절한 방법이라 생각된다.
서브그룹 분석 결과 오케타니 마사지 방법(MD=−4.33)이 기존의 마사지 방법(MD=−1.55)보다 통증감소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오케타니식 유방 마사지는 유방의 결체조직을 마사지하는 것으로 유방과 대흉근막 사이의 결합조직인 기저부를 움직이게 하여 유방 내 혈류를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유즙의 흐름을 증가시킨다[24]. 이러한 마사지 방법 차이로 인해 유관을 자극하여 남아 있는 유즙이 잘 배출되도록 돕는 기존의 유방 마사지에 비해 통증감소가 더 큰 것으로 사료된다. 기존 마사지의 연구에서는 산후 1일부터 중재를 시작하였고 대상자들의 통증 점수는 높지 않았던 반면, 오케타니 마사지 연구는 산후 3–4일부터 중재를 시작하였고, 사전 통증 점수가 10점 만점에 7점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오케타니 마사지 방법이 기존의 마사지 방법보다 통증감소가 크게 나타난 또 다른 이유는 중재 시작 시점의 차이로 생각된다. 일반간호를 받는 대조군의 통증점수를 비교해보면 기존의 마사지 연구에서 대조군의 통증점수는 2.60점이었으며, 오케타니 마사지 연구에서 대조군의 통증점수는 6.71점, 6.24점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기존 마사지의 연구의 대상자들은 전반적으로 유방울혈 증상이 낮았다 본다.
또한 기존의 마사지 방법을 사용한 연구에서의 중재시간은 10분이었고, 오케타니 마사지 중재시간은 30분으로 마사지 중재 시간의 차이로 인해 오케타니 마사지의 통증감소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생각한다. 그러므로 추후 동일한 시점에서 동일한 중재 시간을 적용한 기존의 마사지 방법과 오케타니 마사지 방법의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2. 양배추 요법이 산욕기 산모의 유방통증과 유방울혈에 미치는 효과

양배추 요법은 총 8편으로 국내에서 1편, 국외에서 7편이었으며, 냉 양배추 잎[14151617222627]과 실온의 양배추 잎[17], 양배추 추출 크림[18]을 사용한 연구였다.
양배추 요법에 대한 문헌은 마사지의 문헌에서와 동일하게 무작위와 맹검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이 없거나 지켜지지 않았으며, 이 문헌의 결과는 연구자의 편견이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산욕기 산모의 유방울혈에 대한 양배추 요법의 효과 연구에서도 무작위와 맹검의 방법을 계획하고 적용하여 시행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양배추를 적용을 시작한 시기별로 살펴보면 산후 1일 1편, 산후 2일 1편이었으며, 6편은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유방울혈이 있는 산모를 대상으로 수행한 것으로 보아 산후 2일 이상으로 생각된다. 산후 1일에 시작한 연구[22]에서는 실험 처치 후 유방통증이 0.85점으로 나타났으며, 산후 2일째에는 1.75점, 3일째는 1.80점으로 증가함을 보고하고 있었다. 그러나 통증의 증가는 0.95점으로 산후 2일 이후에 시작한 연구[141617]에서의 통증 점수인 3–4점보다 낮았다. 산후 3일째 통증점수가 높아진 이유는 유방울혈이 분만 후 48–72시간 내에 나타남으로 인한 것으로 생각되며, 산후 3일째 통증의 점수가 다른 대상자들보다 낮은 이유는 유방울혈이 나타나기 전에 유방간호를 시작함으로 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조기 유방 간호는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중재 횟수는 하루에 1회 처치 연구가 3편, 3회 처치가 5편으로 나타났고 중재 기간은 1일 5편, 2일 1편, 3일 2편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적용시간은 20–30분으로 나타났다. 냉 양배추 잎을 20–30분 적용한 문헌[14222627]을 살펴보면 이는 냉 양배추 잎이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되는 시간이며, 유방통증과 유방울혈 정도가 감소됨을 보고하고 있으므로 냉 양배추 잎의 적용 시간은 20–30분이 적절하다고 본다.
양배추 요법이 유방통증에 미치는 효과는 10점의 시각적 상사척도와 3점 척도로 측정되었으며, 측정한 도구들이 동일하지 않았기 대문에 표준화 평균을 계산하였다. 메타분석 결과 냉 양배추 잎을 통해 수유 전 0.54점의 통증감소 효과가 있었으며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효과크기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일반간호를 받는 대조군이 아닌 냉 찜질을 받는 대조군과 온, 냉 찜질을 받는 대조군의 연구[1416]의 메타분석 결과 냉 찜질을 받는 대조군에서 0.44점의 통증 감소가 있었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므로 통증감소 효과는 양배추 요법과 온, 냉 찜질과는 유의한 차이는 없다고 보겠다. 그러나 냉 찜질을 받는 대조군의 연구[16]에서 산모의 2/3에서 냉 양배추 요법을 더 선호하고 있으며, 냉 양배추 잎은 즉시 효과가 나타나는 반면, 냉 찜질은 늦게 나타난다고 답하였다. 따라서 앞으로 냉 양배추와 냉 찜질의 중재방법의 효과를 비교하는 연구와 유방 통증의 감소가 나타나는 시점을 조사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생각된다.
양배추 요법이 유방울혈 정도에 미치는 효과는 유방의 단단한 정도를 측정하는 Durometer와 대상자가 답하는 자가측정도구가 사용되었다. 메타분석이 가능한 2개의 문헌[2227]의 분석결과 문헌 간 이질성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양배추 요법을 통해 수유 전 0.67점의 유방울혈 감소 효과가 있었고, 효과크기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냉 양배추 잎을 적용하는 것은 유방 통증뿐 아니라 유방의 울혈정도를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양배추 요법이 유방울혈의 감소에 미치는 정확한 기전과 성분은 아직 검증단계에 있다. 양배추에는 시니그린(sinigrin)이라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염좌나 골절의 부종을 감소시키며 조직 깊숙이 혈관까지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혈관 수출을 유발하여 혈류량을 감소시킨다. 이 작용으로 인하여 부종을 감소시켜 유방울혈의 증상을 감소시킨다고 추정하고 있다[28].
양배추 요법에 있어 대부분 냉 양배추 잎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중재 횟수나 중재 기간은 다양하였다. 양배추를 1일 적용한 실험군과 일반 간호를 받는 대조군을 비교한 연구[15]를 살펴보면 지각하는 유방울혈 정도에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양배추를 3일 적용한 실험군과 일반 간호를 받는 대조군을 비교한 연구[2227]에서는 처치 1–2일째부터 유방통증과 울혈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실험군에서 감소하였다. 따라서 양배추 요법은 2일 이상 중재를 하는 것이 유방 통증과 울혈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또한 유방울혈의 효과를 규명하기에 적절한 중재 기간이라 생각된다.

결론

총 12편의 문헌 분석 결과 온찜질과 냉찜질, 마사지, 양배추 요법은 산욕기 산모의 유방통증과 울혈 정도를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간호로 생각되며 추후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엄격한 연구가 필요하다 생각된다.
분석에 포함된 12편의 문헌은 무작위와 맹검이 지켜지지 않은 연구가 대부분이었으며 출판된 시기가 오래된 논문을 포함시켜 메타분석을 시행하였기 때문에 그 결과를 신뢰하기 다소 어렵다 할 수 있다. 그러나 문헌의 질 판정을 엄격히 하여 비뚤림 위험성이 매우 큰 문헌은 분석에서 제외시켰으며, 평균과 표준편차로 정확히 기술된 결과를 바탕으로 6편의 문헌을 통계적 합성에 포함시켰다. 또한 온 찜질과 냉 찜질, 마사지, 양배추 잎 적용의 중재방법은 산욕기 산모의 유방통증과 유방울혈 감소에 효과가 있었으나 중재 방법 별 적용시작 시기와 방법, 횟수, 중재기간이 다양하였다. 그러므로 산욕기 산모의 유방간호 연구에 있어 무작위와 맹검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계획하고 중재를 적용하기 위한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간호실무측면에서는 산욕기 산모의 유방간호로 온 찜질 및 냉 찜질, 유방 마사지, 냉 양배추 잎을 사용하여 유방의 통증과 유방울혈 정도를 완화하는 독자적 간호 중재 방안으로 활용하여 산욕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Notes

Conflicts of Interest The authors declared no conflict of interest.

Author Contributions

  • Conceptualization: Song JA, Hur MH.

  • Formal analysis: Song JA, Hur MH.

  • Writing - original draft: Song JA, Hur MH.

  • Writing - review & editing: Song JA, Hur MH.

Summary Statement

  • What is already known about this topic?

  • Breast engorgement in the postpartum period involves discomfort and pain. Nursing intervention methods that relieve breast engorgement include hot and cold compresses, massage, and cabbage therapy.

  • What does this paper add?

  • This review included breast massage, which has not been addressed in prior literature reviews, and found that massage and cold cabbage were more effective than routine care for breast pain, while hot/cold compresses were equal to cabbage). Also, cold cabbage was effective for breast engorgement when compared to routine care.

  • Implications for practice, education, and/or policy

  • Because breast congestion occurs within 48 to 72 hours postpartum, nursing interventions to provide breast massage or cabbage leaf therapy should begin 1 or 2 days after delivery. Studies on the use of cold cabbage leaves recommended applying them for 20–30 minutes for no more than 2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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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S
ORCID iDs

Miok Kim
https://orcid.org/0000-0001-7976-0245

Ju Eun Hong
https://orcid.org/0000-0003-0063-8533

Eun Young Lee
https://orcid.org/0000-0002-31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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