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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and Pyun: 한국 소아 아토피피부염의 연구 현황과 과제

Abstract

Atopic dermatitis (AD) is a common allergic inflammatory skin disorder that occurs primarily in children, with a prevalence of 10% to 20% of children worldwide. Genetic factors, environmental factors, immune dysfunction and skin barrier dysfunction play a role in its development. Because there are no definitive laboratory tests, the diagnosis of AD is made based on a combination of clinical symptoms. Since ‘The Study Group for Atopic Dermatitis’ in Korean Academy of Pediatric Allergy and Respiratory Diseases was established in 2003, references regarding research and clinical trials for AD have been increasing. However, those studies were mostly limited to pathogenesis, etiology and clinical symptoms. Education of patients and family members regarding the pathogenesis, treatment goal, prognosis of the disease plays an extremely important role in managing and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of AD. For the personalized, optimizing and communicating management plans, more studies focused on the phenotype of AD and new therapeutic strategies are required.

서론

아토피피부염(atopic dermatitis)은 만성으로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염증성피부질환으로 특히 소아 연령에서 호발하는 알레르기질환이다. 주로 영유아기에 증상이 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약 10%–20%의 소아 이환율을 보이고 있으며,1 국내에서도 2010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27.0%가 ‘한 번이라도 가려움증을 동반한 습진양 병변이 있었다’고 대답하였다.2 아토피피부염은 유전적 소인, 환경적 요인, 면역학적 요인과 함께 피부장벽 이상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환자의 80%가 5세 이전에 발병하며 임상표현형도 다양하다.3 영유아기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일부에서는 자라면서 알레르기비염, 천식 등의 다른 알레르기질환으로 이행되기도 한다.4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에서는 2003년 국내 소아 알레르기질환의 임상적, 학문적 연구의 확대를 목적으로 당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피부염의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하여 ‘아토피피부염 연구회’를 발족하게 되었다. 이 연구회를 중심으로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임상적, 학문적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기 시작하였으며,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증가하였다.
이 연구는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의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국내 연구 현황을 요약하고 향후 더 많은 학문적 발전을 기대하며 정리하였다.

본론

2003년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산하 ‘아토피피부염 연구회’가 발족한 이래 다양한 아토피피부염의 임상적, 학문적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2005년도에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관리 수칙’을 제정하여 발표하였다. 또한 2008년도에는 ‘소아 아토피피부염 진료가이드라인’을 발간하여 아토피피부염 진료에 체계적인 진료지침을 제시하였고, 서울시 주관 연구용역사업의 일환으로 ‘아토피질환(피부염, 천식, 비염)환자 및 보호자의 삶의 질과 경제적 부담’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이후 ‘아토피피부염 연구회’는 2013년에는 소아 연령층에서 중요한 알레르기질환의 하나인 식품알레르기 분야를 포함시켜 ‘식품알레르기 아토피피부염 연구회(Study Group for Food Allergy & Atopic Dermatitis)’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더욱 폭넓은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 발표된 아토피피부염에 관한 연구는 1991년부터 2013년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와 대한 천식알레르기학회의 공동 국문 학술지인 Allergy, Asthma & Respiratory Disease (AARD)가 발간되기 전 2012년까지 ‘소아알레르기 호흡기’지와 ‘천식 및 알레르기’지에 게재된 연구는 주로 병인과 진단, 알레르기 항원, 치료에 대한 연구가 많았다. 소아에서는 Vitamin D와 감염 등의 위험 인자에 대한 연구와 치료 면에서도 교육과 probiotics에 대한 연구가 성인보다 많았다. 특히 소아에서는 성인에 비해 역학에 대한 연구 결과가 많았던 것이 주목할 만한 점으로 생각된다. 이후 2013년 AARD지의 발간 이후에는 병인이나 치료, 진단보다는 위험 인자에 대한 연구가 많았다.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전자 도서관인 PubMed Central을 통해 ‘Atopic Dermatitis, Eczema and Korea’를 검색어로 확인한 연구로는 역학, 위험 인자 등에 대한 연구가 많았다. 반면 2013년 이후 Asthma, Allergy & Immunology Research를 포함한 국제 학술지에 ‘Atopic Dermatitis and Child’의 검색어로 게재된 연구는 임상 증상, 위험 인자, 치료 등에 대한 자료가 많았으며, 삶의 질, 환경 등에 대한 연구가 있었다(Table 1).
국내의 아토피피부염 역학 조사는 1995년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를 중심으로 International Survey for Asthma and Allergies in Children (ISAAC) 설문지를 이용한 전국적인 역학조사가 이루어진 이후 2000년, 2010년에 역학조사가 이루어진 바 있다. 1995년 첫 번째 대규모 역학조사는 전국 34곳의 초등학교에서 6–12세의 초등학생 27,404명과 34곳의 중학교에서 12–15세의 중학생 15,4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2개월 동안 아토피피부염의 증상이 있었던 증상 유병률은 초등학생에서 7.3%, 중학생에서 3.9%로 조사되었다.5 이후 2000년도와 2010년에 ISAAC 설문지를 이용한 전국적 역학조사가 이루어졌으며, 6–7세 소아에서의 지난 12개월 동안의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은 2000년도에 13.4%, 2010년도에는 20.6%로 조사되었고, 12–13세 소아에서의 지난 12개월 동안의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은 2000년도에 6.7%, 2010년도에는 13.1%로 조사되어 지속적으로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5678 Lee 등9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18세 이하의 소아와 청소년에서 의사에 의해 진단된 아토피피부염의 유병률을 13.5%로 보고하였다.
아토피피부염은 유전적 소인, 환경적 요인, 면역학적 요인과 함께 피부장벽 이상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FLG gene mutation이 가장 아토피피부염의 발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유럽 등에 비하여는 그 빈도가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0
아토피피부염의 항원 감작과 임상 증상에 대한 연구도 다양하게 진행되어 보고되었다. Song 등11은 국내 소아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69.7%가 외인성 아토피피부염이었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그 비율이 증가한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나이가 어릴수록 식품 항원 감작이 많았고, 나이가 증가할수록 흡입항원 감작이 많았다고 보고하였다. 식품 항원 중에서는 난백 59.3%, 우유 45.6%, 땅콩 32.2%, 밀가루 31.5%, 콩 28.1%의 순으로 감작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40%가 실내 집먼지진드기에 감작되어 있음을 보고하였고,1213 2세 이하의 영유아 아토피피부염에서 흡입성 항원 감작은 건강대조군에 비해 4배 높은 것으로 보고한 연구 결과도 있다.14
아토피피부염은 임상 양상도 개인마다, 연령이나 종족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하므로 절대적으로 확립된 기준은 없으나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Hanifin과 Rajka에15 의해 제시된 진단 기준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각 나라마다 일부 조정된 진단 기준을 사용하기도 한다. 국내에서 보고된 소아에서의 임상 양상으로는 피부건조증이 78.3%로 가장 많았고, 태선화가 35.8%, 피부감염이 31.3%였다.16 최근에는 아토피피부염의 표현형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의 표현형도 인종과 국가에 따라 달라서 아시아 국가 환자들의 표현형은 유럽의 환자들과는 다른 표현형을 갖고 있다는 보고도 있으며,17 국내에서도 242명의 6–8세 소아를 2년간 추적 관찰한 연구에서 ‘호산구 증가를 보이는 조기 발현된 아토피피부염’이 48.3%로 가장 많았으며, 이 환자군에서는 추적 관찰 후에 기도과민성이나 천식 등의 빈도가 많은 것으로 보고하였다.18
환경요인, 비만, 감염, 비타민 D, 스트레스 등이 아토피피부염의 다양한 위험 인자로 연구되고 있다. Kusunoki 등19은 영유아기에 건조한 환경에 노출된 경우에 아토피피부염의 유병률이 높아 위험 요인으로 관여한다고 보고하였고, 다른 보고에서도 위도가 높고 평균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 아토피피부염의 유병률이 높다고 하여 환경이나 기후가 아토피피부염의 발병과 연관이 있음을 시사하였다.2021 국내 보고에서는 비타민 D 혈중 농도가 아토피피부염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 SCORing Atopic Dermatitis 지수와 역비례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222324 다른 연구에서는 비타민 D의 혈중 농도가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피부감염이 된 군에서 더 낮은 것으로 보고하였다.25 아토피피부염과 비타민 D의 연관성에 관한 다양한 연구 결과에 기초하여 비타민 D의 보충이 아토피피부염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는 보고도 있으나 아직까지는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는 이견이 있다.
감염, 특히 S. aureus 등의 세균, Herpes virus, Malassezia furfur 등의 진균 감염 등이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약 60%–90%에서 피부에서 S. aureus 검출이 보고되었으며 독소, 초항원 등의 역할과 임상 증상과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배양 기반의 기존 연구들과 달리 metagenomics 기법을 이용한 마이크로비옴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와 S. aureus의 증가, 세균총의 다양성(diversity)의 차이 등이 보고되고 있다.262728
아토피피부염의 임상 증상이나 악화 인자, 위험 인자 등이 개개인마다 다르므로 치료에 있어서도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최근 치료에 대한 다양성을 조사하여 국내외적으로 기본적인 치료지침을 제공한 연구 논문들이 나오고 있다.2930 악화 인자의 회피, 목욕과 보습제 사용 등의 피부 관리, 국소 스테로이드제 등의 약물 요법 등에 대한 치료지침은 대부분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사료되며, 항원 특이 면역치료, 심리적 문제,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교육, 삶의 질 등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결론

아토피피부염은 병인, 임상 증상과 중증도, 자연 경과 등의 다양한 표현형을 보이는 알레르기질환으로 환자에 따라 최적의 진료지침이 필요하다. 따라서 환자 개개인의 병력과 충분한 정보 수집이 필요하고, 환자와 보호자, 의사와 심리 상담사 등이 협조하여 다면적인 치료 방침을 수립하며, 향후 치료 반응 등을 세심하게 확인하여야 최적의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그러나 국내 의료 현실에서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원칙에 따라 충분히 시행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지속적으로 우리나라 의료 실정에 맞는 진료지침의 개발에 도움이 되는 자료들이 요구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의 치료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임상표현형에 따른 환자별 맞춤 치료 및 관리 계획의 수립이 궁극적인 목표가 되어야 한다. 이번 설문 연구에서는 진단 과정에의 소극성, 제한된 치료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의 부재 등이 주요 문제로 나타났다. 특히 중증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진료에 대한 치료적 접근의 경험이 축적되어 효과적인 전신 치료에 대한 지침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Figures and Tables

Table 1

Number of references regarding atopic dermatitis (AD) published in domestic and international journals

aard-6-S40-i001

KAACI,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Asthma, Allergy and Clinical Imunology; KAPARD,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ediatric Allergy and Respiratory Diseases; AARD, Asthma, Allergy & Respiratory Disease; QoL, quality of life.

Notes

이 논문은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30주년 기념 논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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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S
ORCID iDs

Bok Yang Pyun
https://orcid.org/0000-0002-6375-9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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